사진 =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 온유 ⓒ SBS 방송화면
▲ 정글의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온유가 놀라운 적응력과 숙면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에서는 12번째 생존지 보르네오에서 생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랑우탄 숲에서 세 번째 아침을 맞이한 병만족 멤버들은 개운하게 눈을 떴다. 하지만 온유는 숙면에 빠져 멤버들이 조개잡이를 하러 떠날 때까지 눈을 뜨지 않았다.
뒤늦게 잠에서 깬 온유는 제작진에게 "다들 어디 갔어요?"라고 물었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일을 하러 간 사실을 알게 된 온유는 당황해서 재빨리 일어났다.
이후 온유는 "늦잠을 잤다. 다들 나간 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 너무 잘 잤다"며 "미안한 감도 들긴 했지만 형 누나들이 잘 봐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꿀잠을 잔 덕분에 에너지도 상승한 온유는 "지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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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