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호 ⓒ (주)돌핀해운
▲ 돌핀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독도 도착을 앞두고 엔진고장을 일으켰던 310톤급 쾌속선 돌핀호가 무사히 귀환했다.
2일 동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돌핀호는 이날 오후 7시 50분경 해경함정 2척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항에 도착했다.
돌핀호는 탑승자 400명을 태우고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경 출항했으나 오후 4시 20분경 두 개의 엔진 중 우현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돌핀호는 독도 도착 5마일을 남겨놓고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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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