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가 첼시 경기 관람 후 관전소감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캐스터 김성주와 해설위원 송종국 안정환이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관전했다.
김성주.송종국 안정환은 지난 달 28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준비를 위해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이 열리는 독일과 영국으로 떠난 후 경기를 보고 난 뒤 관전소감을 보내왔다.
김성주는 "이번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를 집중적으로 지켜봤다. 이 경기를 보면 벨기에 아자르 수비의 해법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이 경기를 통해 대표팀의 오른쪽 수비와 중앙의 협력수비가 얼마나 빠르고 부지런해야 하는지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보는 두 해설위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했다. 특히 안정환 위원이 감독이 된 시메오네를 보며 여러 생각을 하는 듯 보였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송종국 위원은 시메오네 감독이 중계화면에 잡힐 때마다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 관전기를 담은 '월드컵 스페셜 '꿈★을 그리다'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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