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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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커쇼, 6일 워싱턴전 복귀 예정

기사입력 2014.05.02 09:49 / 기사수정 2014.05.02 09:53

임지연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오는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 엑스포츠뉴스DB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오는 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최종 점검 후 복귀전을 치른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의 말을 빌려 커쇼의 복귀 일정을 전했다.

지난 3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등판했던 커쇼는 미국으로 복귀한 후 등 통증을 호소했다. 커쇼는 부상자명단(DL)에 올라 재활에 임했다. 이어 지난 1일 시카고 컵스 산하 더블A팀 테네시 스모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안타 2실점(1자책)하며 실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매팅리 감독은 "커쇼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설 수 있다. 커쇼는 3일 마이애미 원경경기에 앞서 불펜피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쇼가 6일 등판할 경우 이날 선발로 나설 예정이던 잭 그레인키는 하루 뒤인 7일 등판하게 된다. 매팅리 감독은 "그레인키에게 하루 더 휴식을 줄 생각이다. 커쇼가 6일 나서면 이후에는 5일 간격으로 선발 등판 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스 커쇼가 복귀함에 따라 다저스 선발진도 조정된다. MLB.COM은 폴 마홈이 불펜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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