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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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 도망 안가"

기사입력 2014.05.01 22:24 / 기사수정 2014.05.01 22:24

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양진리에 남았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양진리에 남았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대통령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마지막 회에서는 이동휘(손현주 분)가 양진리에서 무사히 한태경(박유천)을 만나게 됐다.

이날 이동휘는 안전하게 군부대에 합류한 뒤 한태경과 군 관계자들에게 김도진이 양진리 폭탄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어 그는 "경찰 병력은 주민들을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이다"라고 지시했다.

이에 한태경은 이동휘에게 청와대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고, 이동휘는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이다. 국민이 위기에 빠졌는데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칠 수는 없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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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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