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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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조용한 질주…가온차트도 1위 등극

기사입력 2014.05.01 11:29 / 기사수정 2014.05.01 11:30

김형민 기자
악동뮤지션이 가온차트 5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악동뮤지션이 가온차트 5월 첫째주 1위를 차지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조용한 차트 점령을 이어가고 있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200%'는 가온차트 5월 첫째주 디지털종합차트 1위에 올랐다. 1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5월 1주(4월20일~4월26일) 가온차트 디지털종합차트에서 악동뮤지션 의 첫 정규앨범 '플레이 (PLAY)'의 타이틀곡 '200%'가 1위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월호 참사 등으로 각종 차트가 한파를 맞았다. 신곡들이 진입을 연기했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악동뮤지션의 조용한 질주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굴곡이 있었다. 지난 4월 7일 발표한 악동뮤지션의 '200%'는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4월 2주차 1위에 올라 화제에 올랐따. 하지만 3주차에 15&의 '티가 나나봐'에 1위를 내줬지만 4주차에 다시 정상을 재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5월 첫째주 가온차트 2위는 하이포와 아이유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가 차지했고 15&의 '티가 나나봐'는 그 뒤를 이은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 5위는 악동뮤지션의 '기브 러브(Give Love)'가 치지했다. 이외에도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한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가온차트 디지털종합 주간차트 3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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