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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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강원래 김송 부부 "태어날 아기 이름은 '강선'"

기사입력 2014.04.30 21:37 / 기사수정 2014.04.30 21:37

대중문화부 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가 만삭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강원래 김송 부부가 만삭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 강원래 김송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강원래 김송 부부가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만삭사진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강원래 김송부부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만삭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김송은 "시험관 아기 하는 과정들이 힘들었다. 그래서 많은 갈등이 있었고, 중단하기도 했었다"며 힘들었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하지만 강원래는 "전 별로 힘들지 않았다. 안될 줄 알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긴가민가 하다"며 "시험관 아기 당시 상처가 너무 많아 혹시 잘못될까라는 생각도 다 하고 있다"고 밝혀 아픈 속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리포터가 "8개월동안 강원래가 많이 달라졌느냐"고 묻자 김송은 "정말 부드러워졌다. 밖에 나가기 전에 선물이(태명)소리 들어보고, 배에 귀 대고 뽀뽀하며 다녀오겠다고 인사해준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강선'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베풀길 바라는 생각에 '베풀 선'으로 지었다"고 이유를 밝혔고, 김송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심정을 전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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