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패러디, 팀의 패배를 불러온 실수에 '각종 패러디 쏟아져'

기사입력 2014.04.30 00:32 / 기사수정 2014.04.30 00:32

정혜연 기자

제라드의 끔찍한 실수 이후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 제라드 패러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버풀 스티븐 제라드의 실수에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2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첼시의 2013-14시즌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스티븐 제라드는 전반 추가시간 볼을 받으려다 넘어지는 실수로 뎀바 바에게 결승골을 헌납했다.

팀의 패배를 불러온 제라드의 실수에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패러디 사진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그라운드에 넘어진 제라드의 모습을 합성하거나, 바나나 모양의 신발을 제라드의 새 신발이라고 부르면서 실수에 대한 조롱을 보냈다.

또한, 제라드의 사진에 첼시 유니폼을 합성하거나 미끄럼주의 표시판에 제라드의 이름을 붙여놓은 사진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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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