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기웅이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5시간 30분 간의 사투를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소방대원이 되어 구조 현장 출동에 나섰다.
박기웅과 전혜빈은 한 남성이 고층 빌딩에 올라 자살을 시도 한다는 신고를 받고 급하게 출동했고 함께 출동한 대원들은 요구조자가 분신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에 나섰다.
에이스 박기웅은 다른 대원과 함께 요구조자를 설득하기 위해 고층 빌딩의 옥상으로 향했다. 박기웅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비장한 표정으로 옥상에 올랐다.
소방 대원들과 경찰들, 또 프로파일러들은 요구조자를 차분하게 설득하기 시작했고 오랜 설득 끝에 요구조자는 자살 시도를 접고 땅으로 내려왔다.
박기웅과 대원들도 5시간 30분 만에 겨우 땅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박기웅은 "소방대원이나 경찰관, 프로파일러 모두 한 팀이 되어서 하나 하나 정성을 다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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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