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가 린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DB
▲ 이수 린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수와 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수가 심경을 고백했다.
이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 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이수는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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