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 카이 트위터
▲ 팝페라 카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페라 가수 카이가 '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카이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엑소(EXO) 카이에 가려졌다. 사실은 데뷔 6년차다"라며 "아쉬운 것은 본명이 정기열이라 데뷔를 '결'이라는 이름으로 했었는데 데뷔했던 회사가 망하면서 방황의 시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새로운 회사에서 '카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런데 데뷔하고 한 2년 있다가 엑소 카이가 등장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는 2009년 조수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파트너로 무대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2년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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