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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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절 박수아 "망가진 내 모습 보고 우울증도 겪어"

기사입력 2014.04.29 11:12

한인구 기자


▲ 소녀시절 박수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녀시절 박수아가 30대를 앞둔 나에에 가수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소녀시절은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그들의 일상을 전했다. 특히 종갓집 며느리인 박수아가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수아는 "내 주변에 모델이나 연예계 활동하는 친구가 많다. 결혼 후 내 자신이 너무 망가져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속상했다. 내가 옛날에 활동했던 모습을 알아봐주시는 분이 한 분도 없더라. 변한 내 모습을 보며 우울증이 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즐겁다면 후회하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또 다른 길의 발판이 될 수 있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데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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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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