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46
사회

목포해경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초동 대처 확인 위해

기사입력 2014.04.29 09:29 / 기사수정 2014.04.29 09:31

한인구 기자
검경합동수사본부가 목포해경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 KBS
검경합동수사본부가 목포해경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 KBS


▲ 목포해경 압수수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당국의 초동 대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28일 전남 목포해경 상황실과 전남도 소방본부 119 상황실을 압수수색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목포해경 상황실에서 근무일지와 교신 녹취록 일체를 압수했다. 앞서 27일에는 제주 및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압수수색해 교신기록을 확보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승객의 구조 요청 신고 전화를 받은 뒤 부적절한 대응으로 구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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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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