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5
사회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대구-경북에도 마련돼

기사입력 2014.04.28 09:06 / 기사수정 2014.04.28 09:06

정희서 기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 엑스포츠뉴스 DB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 엑스포츠뉴스 DB


▲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대구, 경북에도 마련됐다.

대구시는 28일 달서구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구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에서의 합동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분향소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개방되며, 이외의 시간에도 분향할 수 있다.

대구시는 세월호 구조자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희생자의 영정과 위패는 모시지 않기로 했다. 합동분향소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며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경건하게 애도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 같은날 도청강단에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차렸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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