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펀지 플랜 상품을 출시했다 ⓒ KT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T가 27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KT는 27일부터 영업을 재개해 다음달 18일까지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신규,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KT는 단독 영업 재개에 맞춰 휴대폰 교체 시 모든 부담들을 흡수해 주는 '스펀지 플랜'을 내놨다. 스펀지 플랜은 휴대전화 구입 후 사용한 누적 기본료가 70만 원 이상, 이용기간이 12개월 이상일 경우 위약금과 단말기 할부금 등을 면제해 주는 제도다.
뿐만 아니라 KT는 포인트 차감이 없는 '전무후무 멤버십'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도 내놓았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명령을 불이행한 KT에 대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45일간 사업정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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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