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티켓 전산 발권이 6월부터 실시된다. ⓒ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캡처
▲ 여객선 티켓 전산 발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는 6월부터 여객선 티켓 전산 발권이 시행된다.
26일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의 탑승객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승선권 전산 발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티켓 전산 발권은 표를 구입할 때 매표창구에서 승객의 인적사항을 전산으로 입력하고 이후 인적사항이 인쇄된 승선권을 발급받는 제도다.
이에 선원을 제외한 여객선에 승선하는 사람은 발권, 개찰 및 여객선에 오를 때 등 총 3번에 걸쳐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오는 7월부터는 차량과 화물에 대해서도 여객선 전산발권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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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