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갑동이' 이준 김민정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이준이 섬뜩한 피에로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갑동이' 4화에서는 오마리아(김민정) 주변을 맴도는 류태오(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아와 태오는 치료감호소에서 의사와 환자로 만난 사이다.
이날 태오는 진료를 받으러 갔으나 마리아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리고 하무염(윤상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곤 "오마리아는 갑동이 건데"라고 말했다.
마리아는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무염을 검사하던 중, 휘파람 소리를 듣게 됐다. 휘파람 소리는 갑동이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들리던 소리.
이어 마리아는 휘파람 소리를 쫓아 치료감호소 내부를 돌아다녔고, 태오는 그녀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피에로 분장을 하고 마리아를 주시하는 태오의 모습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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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