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 엑스포츠뉴스 DB
▲ 무한도전 조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새벽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한 길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조용히 분향소를 찾겠다고 결정하고 매니저도 동반하지 않은 채 방문했으며 유가족을 위해 기부한 기부금의 기부처와 액수 등은 밝히지 않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조문 소식에 "역시 무한도전", "단원고 부모님들 힘내길", "개념 있는 행보다", "국민예능이라 불리는 그들의 진심 어린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무한도전 진정성 느껴져", "항상 시청자 생각해주는 무도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부터 안산 올림픽기념괌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에는 무한도전 이외에도 차인표, 신애라, 솔비, 김보성 등 스타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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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