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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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박민영 첫 만남 어땠나 '이야기꽃 활짝'

기사입력 2014.04.25 11:53 / 기사수정 2014.04.25 11:53

'개과천선' 김명민과 박민영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 MBC
'개과천선' 김명민과 박민영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과 박민영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5일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측은 극 중 김명민과 박민영의 첫 만남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김명민과 박민영은 극중 박민영의 친구로 등장하는 미리(주연)의 결혼식장에서 처음 만난다. 훗날 한 로펌에서 에이스 변호사와 인턴으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지윤(박민영)은 미리의 부탁을 받아 미리와 껄끄러운 관계(?)인 석주(김명민)를 결혼식장에서 내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때 두 사람이 처음 만난다. 

박민영은 석주를 결혼식장에서 내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지윤의 모습을 연기했다. 귀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표정과 동작으로 김명민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들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의도적으로 석주에게 와인을 쏟고 이를 닦아주겠다며 수선스럽게 하는 모습으로 지윤의 캐릭터를 밝고 귀엽게 표현해 냈다.

김명민과 박민영은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두 사람이 맞춰나갈 연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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