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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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단원고 교감 죄책감, 2차 피해 우려"

기사입력 2014.04.25 00:25 / 기사수정 2014.04.25 00:25

'썰전'의 이철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2차 피해를 우려했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의 이철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2차 피해를 우려했다.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안산 단원고 교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세월호에서 구조된 후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안산 단원고 교감의 유서를 언급하며 "이것도 인재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지켜드려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분이 극단적 선택을 안 하게끔 잘 보호하고 관찰했어야 하는데 놓쳤다. 이게 2차 피해다. 이분 뿐만 아니라 죄책감을 가진 분들이 여럿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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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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