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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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8부작 드라마 제작 예정

기사입력 2014.04.24 11:58 / 기사수정 2014.04.24 12:03

KBS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8부작 드라마로 만들어 방송할 계획이다. 사진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 명필름
KBS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8부작 드라마로 만들어 방송할 계획이다. 사진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 명필름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드라마로 제작할 계획이다.

24일 KBS 관계자는 "현재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소설인 박상연 작가의 소설 'DMZ' 판권 구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판권 구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만약 판권 계약이 이뤄진다면 소설에 기반을 둔 내용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로 제작될 '공동경비구역 JSA'의 집필은 지난 3월 단막극 '괴물'로 호평받은 바 있는 신인 작가 박필주가, 연출은 '칠성호'와 '상권이' 등을 연출한 김진우 PD가 맡는다.

드라마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권 구입과 배우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7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하며, 9월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8부작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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