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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남다름, 리틀 '빅맨' 된다…강지환-최다니엘 아역 발탁

기사입력 2014.04.24 11:33 / 기사수정 2014.04.24 11:33

아역배우 이태우와 남다름이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 티아이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이태우와 남다름이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 티아이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역배우 이태우와 남다름이 '리틀 빅맨'이 된다.

이태우와 남다름은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어린 시절을 각각 연기한다.

'빅맨'은 안정된 연기력과 훤칠한 외모를 두루 갖춘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주인공으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우와 남다름은 두 사람의 아역으로 등장해 주인공들의 극중 매력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이태우는 삼류 주먹 양아치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그룹의 장남으로 탈바꿈하는 김지혁(강지환 분)의 어릴 적 고아시절을 연기한다.

또 남다름은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약한 심장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강동석(최다니엘)의 어릴 적 모습을 녹여낼 예정이다.

이태우와 남다름은 성인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아역배우들이다. 이태우는 KBS '왕가네 식구들'과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백년의 유산' 등에, 남다름은 SBS '쓰리데이즈'와 '수상한 가정부' 등에서 활약했다.

극중 주인공의 짧은 회상 신에 등장할 예정인 두 사람은 진지한 감정연기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한편 '빅맨'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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