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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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보석, 서민지 살해사건 은폐 '악질'

기사입력 2014.04.23 22:30 / 기사수정 2014.04.23 22:30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서민지 살해사건을 은폐하려 김규철과 만났다. ⓒ KBS 2TV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서민지 살해사건을 은폐하려 김규철과 만났다.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서민지 살해사건을 은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3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강하윤(서민지) 살해사건을 은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홍사라(한은정)가 붙여준 강하윤이 자신과 악연이 있는 강주완(이대연)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강하윤에게 골프채를 휘두르다 살인을 저질렀다.

서동하는 강하윤이 죽자 당황하며 골든크로스 멤버인 박희서(김규철)를 불러 살해사건 은폐에 나섰다.

박희서는 강하윤을 죽인 범인이 강주완이 되도록 일을 꾸몄다. 강주완은 아들 강도윤(김강우)과 아내 오금실(정애리)마저 위기에 처할까 자백을 하고 말았다.

결국 강주완은 강하윤이 스폰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발적으로 딸을 죽인 살인자가 돼 버렸다.

서동하는 강주완의 자백에 박희서의 도움으로 사건 당시 별장에 없었다는 알리바이까지 만들어지자 한시름 놓으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연기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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