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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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과거 강남 클럽서도 만행 '관심'

기사입력 2014.04.23 18:07 / 기사수정 2014.04.23 18:43

정희서 기자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다. ⓒ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다. ⓒ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 저스틴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스타 저스틴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게재해 논란을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만행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스틴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Your Blessings(당신의 축복에 감사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저스틴비버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이를 접한 각 나라의 팬들은 "생각이 있는 것 맞냐. 멍청한 것 같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란 일본의 과거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영령을 기리는 곳이다. 특히 야스쿠니 신사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A급 전범 14명도 함께 기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저스틴 비버가 내한했을 당시 저질렀던 만행이 새삼 화제 올랐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어제밤 클럽에서 저스틴 비버의 만행'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내한 공연을 펼친 저스틴 비버가 공연이 끝난 후 환영파티가 열린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일으킨 행동이 적혀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날 저스틴 비버는 영국 유명 DJ 마이클 우주의 공연 도중 갑자기 디제잉 부스에 올라가 노래를 꺼 마이클 우주의 공연을 중단시키는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다.

게시자는 "마이클 우드는 진짜 황당해서 뭐라 하지도 않더라. 정말 살다 살다 이런 거 처음 봤다"며 저스틴 비버의 만행에 분노를 표출했다.

마이클 우즈 측은 거세게 항의했으나 저스틴 비버 측 관계자들의 실력행사에 결국 마이클 우즈는 자신에게 무대를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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