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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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김영호 죽음에 눈빛 돌변 '하지원 긴장'

기사입력 2014.04.21 23:24 / 기사수정 2014.04.21 23:24

'기황후' 지창욱이 분노에 찬 눈빛으로 하지원을 바라봤다. ⓒ MBC '기황후' 방송화면
'기황후' 지창욱이 분노에 찬 눈빛으로 하지원을 바라봤다. ⓒ MBC '기황후' 방송화면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기황후' 지창욱이 김영호의 죽음에 눈빛이 돌변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8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백안(김영호)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백안이 기승냥(하지원)과 태자 아유시리다라를 죽이려고 했다는 죄로 감옥에 갇히자 난감해 했다.

타환에게 백안은 기승냥만큼이나 잃고 싶지 않은 인물이기 때문. 타환은 백안을 감옥에서 꺼내 기승냥에게 데려갔다.

백안은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기승냥을 향해 충성맹세를 했다. 기승냥은 백안이 진심이 아님을 알고 탈탈(진이한)에게 도움을 청해 백안을 죽이고자 했다.

탈탈은 백안이 숙부이기는 하나 대승상 자리에 오른 뒤 점점 권력욕에 사로잡혀가는 백안을 막을 방도가 없어 기승냥 편에 섰다.

백안은 기승냥을 죽이려다가 오히려 탈탈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듣고 대전으로 달려온 타환은 백안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타환은 백안을 바닥에 내려놓은 뒤 괴로워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분노에 찬 눈빛으로 기승냥을 노려봤다. 기승냥은 이전에 본 적 없는 타환의 매서운 눈빛에 긴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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