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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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사약에 몸부림치다 최후 '처참'

기사입력 2014.04.21 22:39 / 기사수정 2014.04.21 22:39

'기황후' 임주은이 사약을 마시며 죽음을 맞았다. ⓒ MBC '기황후' 방송화면
'기황후' 임주은이 사약을 마시며 죽음을 맞았다. ⓒ MBC '기황후' 방송화면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기황후' 임주은이 사약에 몸부림치다 최후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8회에서는 바얀(임주은 분)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폐위당한 채 황궁 밖으로 쫓겨나 있던 바얀 앞에 기승냥(하지원)이 보낸 박불화(최무성)가 나타났다.

기승냥이 마하(김진성)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마하에게 독화살을 쏜 염병수(정웅인)의 배후인 바얀을 죽이고자 했기 때문.

박불화는 기승냥이 지시한 대로 바얀에게 사약을 건넸다. 바얀은 사약을 거부하며 마시지 않았다.

이에 박불화는 바얀의 입에 강제로 사약을 퍼붓기 시작했다. 사약을 마신 바얀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다 피를 토하며 그대로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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