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결방된다.
21일 CJ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뜻에서 전파를 타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tvN 여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금주 월요일~목요일에 방영되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인 '로맨스가 더 필요해', '그 시절 톱텐', '택시', 시트콤 '감자별'이 결방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CJ E&M은 '명단공개 2014'(4.21), 'SNL코리아'(4.26), '코미디빅리그'(4.27)의 결방을 알린 바 있다. 이를 대신해 여타 드라마와 '고소한 19', '리틀 빅 히어'가 대체 편성된다.
또 올리브 TV는 '올리브쇼'(4/22), '셰어하우스'(4/23), '프랑스 가정식'(4/24), '노오븐디저트'(4/24), '맛있는 19'(4/27), Mnet은 '와이드 연예뉴스'(4/21), XTM은 '옴므'(4/22)를 결방 라인업에 올렸다. 영화 채널 OCN과 채널 CGV 등은 재난 영화를 편성하지 않는다.
끝으로 CJ E&M은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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