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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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손숙·전무송·예지원 주연…22일 티켓오픈

기사입력 2014.04.21 14:42 / 기사수정 2014.04.21 14:42

손숙, 전무송, 예지원 등이 출연하는 연극 '엄마를 부탁해' 가 22일 티켓 오픈한다 ⓒ  신시컴퍼니
손숙, 전무송, 예지원 등이 출연하는 연극 '엄마를 부탁해' 가 22일 티켓 오픈한다 ⓒ 신시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손숙과 전무송, 예지원이 출연하는 연극 '엄마를 부탁해'가 22일 티켓 오픈한다.

2010년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엄마를 부탁해'는 6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신경숙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엄마를 부탁해'는 2010년 초연, '엄마'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한 인간, 여성의 인생과 사랑 가족들의 내적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연극의 초석 손숙과 전무송을 비롯해 예지원, 박윤희, 전익령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한다. 한진섭 연출과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민경수 조명 디자이너, 그리고 초연부터 '엄마를 부탁해'의 각색을 맡고 있는 고연옥 작가가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공연 기획사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모든 캐스팅이 단일 배우로 구성됐다. 서로간의 교감을 극대화 시켜 밀도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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