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 ⓒ SBS 방송화면
▲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부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
최근 통일부는 "코레일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방북 목적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방북을 통해 코레일과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 간의 철도 협력 수준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하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OSJD는 옛 사회주의권인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사이의 철도협력 기구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을 위한 핵심 협력 상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