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1일에도 1TV는 뉴스 특보 체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KBS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1TV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21일도 특보 체제를 이어간다.
KBS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KBS 1TV, 21일(월)도 뉴스 특보 체제'라는 글을 게재했다.
KBS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24시간 특보 체제를 유지해 온 KBS 1TV는 월요일인 21일도 뉴스 특보 체제를 유지합니다. 편성 변경사항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상파 3사는 드라마와 예능을 모두 결방하고 뉴스 특보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두 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KBS는 1TV를 특보 체제로 전환하고, 2TV에서는 일부 프로그램들을 정상 방송하고 있다.
변경된 편성표는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