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정가은,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가은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얼마없어요. 다들 너무 고생많으신 거 알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발. 제발…내 딸 아들이 갇혀있다고 생각하고 구조에만 전념해주세요… 다들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가은은 사고 당일인 16일에도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이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8일 밤 11시 54분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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