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 조권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2AM 조권이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의 뜻을 담은 심정을 표현했다.
조권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이 물에 잠겨버린 것 같다. 오늘이 수학여행 3일째. 우리 아이들 짐싸서 집에 가야하는 날인데"라는 글로 비통한 마음을 표현했다.
조권은 사고 당일인 16일에도 "오늘 하루만 해가 지지 않길", "기도하겠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사고의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는 빠른 유속과 기상 악화로 구조의 난항을 겪으며 18일 오후 4시까지도 실종자는 여전히 268명에 달하고 있다.
조권 이외에도 많은 국내외 스타들은 SNS를 통해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