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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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동점골' 한국 U-16, 잉글랜드와 무승부

기사입력 2014.04.18 10:15

조용운 기자
이승우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개막전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유소년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 카데테A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 중계영상 캡쳐
이승우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개막전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 유소년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 카데테A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 중계영상 캡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이승우(FC바르셀로나)의 동점골로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끈 한국 U-16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린 2014 몬디알 몽테규 폿볼대회 2차전에서 잉글랜드 U-16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후반 6분 상대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한국은 후반 15분 이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려 비길 수 있었다.

포르투갈전과 비교해 공수에서 5명을 교체한 한국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는 이승우와 장결희를 앞세워 경기에 임했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15분 이승우가 단독 돌파에 이은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승우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골이었다.

지난 포르투갈전에 이어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2무의 성적으로 조 3위에 오른 가운데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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