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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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측 "출연료 50% 조정 합의서, 배우 측과 합의된 내용"

기사입력 2014.04.17 22:14 / 기사수정 2014.04.17 22:14

지난 3일 종영한 KBS 드라마 '감격시대'의 제작사 측이 배우들에게 출연료 50% 조정 합의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KBS
지난 3일 종영한 KBS 드라마 '감격시대'의 제작사 측이 배우들에게 출연료 50% 조정 합의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감격시대'의 제작사 측이 출연료 50% 조정 합의서는 배우 측과 합의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감격시대' 제작사는 출연 배우들 중 일부에게 50% 출연료 조정 지급 서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감격시대'의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출연료 삭감은 배우와 합의된 사항이다. 출연료 조정 지급 서류를 보낸 것은 맞지만, 이는 합의된 배우에 한해 진행한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사 측은 "합의가 되지 않은 쪽도 제작사 쪽에서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계속해서 출연료를 지급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종영한 '감격시대'는 제작비와 출연료 미지급등 끊임없는 잡음이 일어나며 촬영 중단 등의 내홍을 겪었다.

당시 '감격시대'의 제작사 측은 출연료 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출연료 지급이 지연됐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완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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