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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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눈물난다, 모두 무사하길"

기사입력 2014.04.17 18:57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원인이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 YTN 방송화면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원인이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사고, 주영훈 '모두 무사하길' 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작곡가 주영훈이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 모두 무사하길 바랐다.

17일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는 단원고 학생이 보낸 문자가 하루종일 눈물나게 합니다. 모든 이들이 무사 귀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제발~"이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모두 무사하길 염원했다.

주영훈 외에도 송승헌, 클라라, 유진, 이종혁, 류현진, 박은지, 닉쿤, 찬성, 준케이 등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모두 무사하길' 바람 대열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오락가락했던 승선 인원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9명이다. 179명은 구조됐지만 287명은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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