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진도 여객선 침몰에 "더 많은 생존자가 나타나길"

▲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황찬성 생존자 기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생존자를 기원했다.

16일 황찬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에서 더 많은 생존자가 나타나길!"이라는 글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해양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경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총 462명이 탑승한 6,825t 여객선 세월호가 해상에서 기울어졌다는 신고다.

이후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주변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9시 현재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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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