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동우 코치가 오는 2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두산 베어스 강동우 코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두산 2군 강동우 코치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더 청담웨딩홀에서 신부 김지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강 코치는 삼성, 두산, KIA, 한화 선수를 거쳐 이번 시즌 두산 2군 코치로 다시 돌아왔으며, 신부 김지영 씨는 현재 김형채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두산 코치로 입단하기 전 결혼일자를 약속했던 두 사람은 시즌 중 남편의 팀과 선수들을 먼저 배려하는 신부의 내조로 시즌 종료 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