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정석원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석원이 한 식구가 됐다. 데뷔 후 다양한 작품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해온 성실한 배우 정석원이 앞으로도 더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씨제스에서 내딛는 그의 행보를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지난 2007년 KBS TV소설 '아름다운 시절'로 데뷔해, 2009년 SBS '찬란한 유산'에서 주연자리를 꿰차며 연기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SBS '마이더스', KBS '오작교 형제들', SBS '옥탑방 왕세자', KBS '아이리스2'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
정석원의 새 소속사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성웅, 곽도원,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박유환, 김무영, 진혁 등이 소속돼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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