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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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종철 아들 시후, 임현제 얼굴공격에 '울음'

기사입력 2014.04.16 00:24 / 기사수정 2014.04.16 00:24

정종철 아들 시후가 태권도를 하다 울고 말았다. ⓒ KBS 방송화면
정종철 아들 시후가 태권도를 하다 울고 말았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종철의 아들 시후가 임현제의 얼굴공격에 울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태권도 마지막 경기 '남체능'과의 대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후는 엄마 황규림과 여동생의 응원을 받으며 '남체능' 팀의 네 번째 선수로 나서 동갑내기 친구 현제와 맞붙게 됐다.

시후는 졸린 나머지 헤드기어를 쓰지 않고 현제와 인사를 나눴다. 심판은 시후가 어린 것을 감안해 직접 헤드기어를 씌워줬다.

마침내 시작된 8살 어린이들의 대결은 3초 만에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현제가 머리 공격을 시도하면서 시후가 놀라고 아파 눈물을 터트린 것.

시후의 울음을 그칠 줄 몰랐다. 이에 경기가 일시적으로 중단됐고 황규림을 비롯해 어른들이 모두 모여 시후 달래기에 나섰다.

한참을 울던 시후는 현제가 먼저 손을 내밀며 머리 공격은 안 하겠다고 하자 벌떡 일어나 다시 경기에 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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