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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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수갑 찬 채 연행 '무슨 일이?'

기사입력 2014.04.15 15:47 / 기사수정 2014.04.15 15:47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김강우가 수갑을 찬 채 연행되는 모습으로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김강우가 수갑을 찬 채 연행되는 모습으로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강우의 수갑 찬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강우에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는 김강우가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김강우는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신입 열혈 검사 강도윤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화질은 다소 흐릿하고 흔들렸지만 김강우의 돋보이는 외모와 현장 분위기는 온전히 전해진다. 

이번 주 방송될 '골든크로스' 3회에서 김강우는 동생을 잃은 슬픔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여동생 죽음의 비밀을 추적할 예정이다. 공개된 3회 예고편 속 악에 받친 표정과 극에 달한 슬픔이 서린 눈빛에서 김강우의 분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사진 흔들린 와중에도 김강우 멋지다", "수갑 찬 모습, 어떻게 된 일이지", "사진 보니 3회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강우와 극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상위 0.001%의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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