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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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승기, 여동생 언급 "주위에서 머리 긴 이승기라고…"

기사입력 2014.04.15 10:13 / 기사수정 2014.04.15 10:1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 SBS 방송화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여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이승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승기가 친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기는 동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집안 자체가 가족 중 연예인이 있다는 걸 유독 말씀을 안 하신다"며 "저랑 어머니가 같이 나오는 걸 봐도 '이승기 어머니냐'고 물으면 '아닌데요'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고 운을 뗀 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또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이승기 동생이라는 걸 모르는 상태였는데 친구들이 '이승기 닮았다'면서 놀리면 '내가 걔를 왜 닮아'라고 화를 냈다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승기는 "동생이 지금 대학생인데, 요즘에는 어쩔 수 없이 조금씩 사람들이 알게 되니까 여성스럽게 보이려고 헤어스타일에 막 변화를 주고 다니더라"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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