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착용했던 귀걸이 한 쌍 약 2억에 '낙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릴린 먼로의 귀걸이가 1억9000만 원에 팔렸다.

줄리언스옥션은 13일 1955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을 영화화한 '더 로즈 타투' 시사회에서 마릴린 먼로가 착용했던 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 쌍을 18만5000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에 판매했다고 전했다.

거액에 귀걸이를 사간 낙찰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외국인 수집가가 낙찰한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마릴린 먼로의 귀걸이의 낙찰 가격에 많은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영화 '나이아가라'에서 주연을 맡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한 배우로 1962년 세상을 떠났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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