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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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SBS '희망TV' MC 맡는다… 3년만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4.04.14 09:30

김영진 기자
송윤아가 3년 만에 SBS '희망 TV'로 대중들 앞에 선다. ⓒ 엑스포츠뉴스 DB
송윤아가 3년 만에 SBS '희망 TV'로 대중들 앞에 선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송윤아가 SBS 교양프로그램 '희망 TV'의 MC를 맡는다.

14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윤아가 '희망 TV' MC를 맡는다.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공동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희망 TV'는 SBS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그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왔다. 이번 송윤아가 사회를 맡는 '희망 TV'는 5월 9, 10일 양일간 방송된다.

또한 이번 '희망 TV'에는 송윤아 외에도 이승철, 김장훈, 컬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송윤아는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이후 방송 출연을 자제해왔다. 그동안 남편 설경구와 관련된 악플러들의 공격에 지난달 24일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관계자는 "30일 진행되는 '희망 TV' 제작발표회에 MC 역시 송윤아가 맡을 예정이다. 아직 확정난 사안은 아니지만 별 다른 착오가 없다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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