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진짜 사나이' 김수로 헨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김수로가 헨리의 코골이 소리를 폭로했다.
김수로는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헨리의 코골이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평소보다 훨씬 수척한 얼굴로 기상했다. 김수로는 서경석, 박건형, 샘 해밍턴, 헨리에게 "4명이 다 코를 골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샘 코골이 소리가 제일 작았다"며 "헨리가 제일 컸다"고 말했다. 헨리는 김수로의 폭로에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김수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려고 온갖 애를 다 써봐도 역부족이었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헨리는 "나는 코골이 안 한다. 박건형 이병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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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