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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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오지호 "2세는 딸-아들 하나씩"

기사입력 2014.04.12 11:43

이준학 기자
오지호가 12일 오후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지를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권태완 기자
오지호가 12일 오후 진행되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지를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권태완 기자


▲오지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배우 오지호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아들과 딸 이렇게 둘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호는 혼전임신에 대한 계획이 있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결혼 전에 가지고 싶었지만 바쁜 촬영 일정으로 계획을 실행하지 못했다. 내년에 아이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오지호의 예비신부는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3세 연하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오지호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주인공 윤처용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한창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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