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해명,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동생과 장난친 것"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스케이트 선수 곽윤기가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곽윤기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곽윤기는 "여동생과 장난을 친 모습이, 다른 의도는 없었지만 그런 모습으로 비춰졌다면 저의 큰 잘못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각과 행동에 있어 신중하게 처신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반성했다.

앞서 곽윤기는 같은 날 인스타램에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며 자신의 허벅지와 다른 여성의 허벅지가 찍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여성 비하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이 불거졌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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