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김동준, 김병만 ⓒ SBS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은 지켰지만 좀처럼 반등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요'는 12.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과 같은 수치지만 14%대 시청률로의 복귀는 멀어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김병만의 극찬을 받았다.
김병마은 김동준에게 각종 정글 생존법을 가르쳐줬다. 또 김병만은 김동준에 대해 "내가 없어도 충분히 생존할 수 있을 것 같다. 습득력이 높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동준은 김병만을 따라 공중 정글 침대 포탈렛지에 올랐고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했다.
김병만은 자신의 지도에 따라준 김동준을 리틀 김병만으로 인정하면서 "정글에서 좋은 것을 많이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사남일녀'는 6.7%, KBS 2TV 'VJ특공대'는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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