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서진과 할배의 동맹 결성이 빛났다.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6화 '참 좋은 서진' 편에서 마드리드로 향하는 꽃할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나영석 PD는 방값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나영석 PD는 250유로를 모두 달라고 했고, 이서진은 150유로를 건넨 뒤 알함브라 궁전 입장료를 두고, 나PD의 잔금 회수에 반발의 자세를 취했다.
찔린 구석이 있던 이서진은 신구와 이순재가 있는 곳으로 가 아부를 떨었고, 신구는 나영석 PD가 할배들에게 투정을 부리자 "몰라"라고 발뺌했다.
이순재 또한 "왜 명문 집안의 아들을 사기꾼이라 칭하느냐"라며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라고 거들며 나영석 PD를 좌절하게 했다.
결국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돈을 받아내며 악마의 미소를 지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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