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브렛 필. 사진=브렛 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시즌 4호 홈런을 신고했다.
필은 1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차전에서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KIA가 7-17로 크게 뒤진 8회말 2사후 타석에 들어선 필은 롯데의 중간 계투 심수창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자신의 4번째 홈런으로 홈런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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