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해투'소감 "야간매점 보쌈전, 얼마나 맛있는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기고가 '해피투게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기고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피투게더 즐거웠어요! 보쌈전은 솔직히 우리 할머니가 하면 저렇지 않아요. 얼마나 맛있는데"라며 야간 매점 코너에서 선보였던 '보쌈전'을 언급했다.

앞서 정기고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누구세요 특집에 출연해 "최근 소유와의 듀엣으로 인기를 얻기까지 무명생활이 있었다"며 12년 차 중고신인임을 털어놨다.

이어 정기고는 "주위에서 뭐 고민 없느냐면서 물어보시는데 그렇지 않았다.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 째 유명 족발집을 운영해 집안 경제가 여유로운 편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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